오직 성경
주언개혁교회
신앙 대의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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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개혁교회(약칭, 주언교회)는 하나님께서 개혁교회의 창시자 존 칼빈과 그의 사상을 계승한 개혁자들을 통해서 세계 최초로 ‘프랑스 개혁교회(1559)’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1560)’를 출범시키심으로써 구원의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는 방식으로의 구원’을 은혜의 선물로서 베풀어 주신 섭리에 감사드리며 이를 소중히 받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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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교회는 교회개혁이란 동전 양면의 관계와도 같이 분리될 수 없는 두 가지 사실에 성립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첫째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고 한 신앙고백이 더 정확하고 섬세한 ‘제반 신앙고백들’로 확정된 것이었고, 둘째는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라고 하신 바대로 신앙고백을 성경적으로 구현하는 교회질서(교회 헌법)가 제정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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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교회는 이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대하면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임재방식’이라는 신앙고백의 핵심을 깨달았고 동시에 이와 같은 신앙고백은 개혁된 교회의 전통에 따른 성경적 교회 질서에 성립될 때 비로소 '교회의 삼대 표지'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게 된다는 각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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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교회는 더더욱 겸손히 고개 숙여 역사 속에서 개혁된 교회의 신앙학(신학과 신앙; 고백신학)을 계속 깊이 배우고 계승하면서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라고 고백하는 바대로, 보편의 교회와 함께 정통 신앙고백과 교회 질서에 성립되는 것을 통하여 교회로서의 온전한 품위를 구현하는 사명을 위하여 한 길로 줄곧 나아갑니다.
예배 참석 안내
은혜의 예배 : 매 주일 오전 9시 30분
평강의 예배 : 매 주일 오후 1시
주언개혁교회는 은혜를 소중히 받드는 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주언개혁교회의 기존 질서를 존중하는 한, 얼마든지 예배에 참석할 수 있으며, 함께 교제할 수 있습니다.
방문전에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 및 설교문 준비를 하겠습니다.
연락처: 010-3283-5278
당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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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개혁교회를 방문하고 있는 기간에, 주언개혁교회와 방문객들 간에는 서로에 대한 신앙고백을 주의 깊고 친밀하게 관찰 하면서 상호 나누는 기회로 삼습니다.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주언개혁교회가 자신의 몸을 의탁하기에 적합한 교회인가를 충분히 관찰하기 를 바라고, 주언개혁교회로서도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에 연합되 어 있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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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으로 주언개혁교회에 출석하는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 한, 만 1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성도로서 지역 교회에 속해야 하는 것은 신앙의 의무이기 때문에(벨기에 신앙고백 제28조), 여타의 다른 교회를 찾아서 소속 하시기를 권면드립니다. 혹, 주언개혁교회에 소속하려 할 경우, 당회에 의사표시를 해주시면, 적절한 안내를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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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개혁교회는 항간에 소위 ‘가나안 성도’ 현상이 유행하는 데 현실 앞에서 마음 아파하면서, 성도라면 반드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임재를 이 지상에 구현하시는 데 따른 유형 교회로서의 모태교회의 품에 안겨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사도신경에서 “…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라고 고백하는 바에 신실이 적응 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실로 교회는 지상에 임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